[내일은 뭐가 오를까?]24년 8월 19일 주식 예측.

18일 뉴스 기사 중 19일 미국 주식에 영향을 줄만한 뉴스를 정리해보면 

이렇게 4가지 주제 정도입니다. 

 

1. 일본 총리 선거

 

2. 이스라엘, 레바논 가자 공습

 

3. 미 대선, 해리스와 트럼프 막상막하 상황

 

4. 테슬라, 유럽 신차 판매량 17.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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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총리 선거

• 특징

현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가 총재 연임 포기, 선거 불출마를 선언

유력한 후보가 없는 상황

자민당 정치자금 문제로 아소파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개 파벌이 해산하면서 10명 이상 후보가 거론 중

• 추가 내용 :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주요 정책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적 산업의 국산화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줄이고 동시에 미국, 호주, 인도 등과의 경제 협력 강화

인도 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협력 촉진

• 관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역임하는 동안 일본은 주식 시장이 굉장히 좋았고

반도체 관련 투자 또한 많이 받았기 때문에 

만약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같은 노선의 후보자를 후미오 총리가 서포트 하는 경우에는

지금의 방향성, 정치적인 환율의 움직임으로 인한 주식 시장의 변동성 발생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된다. 

반대로 다른 노선의 후보자가 당선이 확실시 된다면 

정치적인 환율의 움직임 자체의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더 큰 변동성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지금 일본 주식에 투자 중이라면

굳이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지금 일본 주식 시장은 엔화의 움직임에만 신경쓰면서 투자하면 된다고 결론. 

 

2. 이스라엘, 레바논 가자 공습

• 특징

8월 15~16일 미국, 이스라엘 및 카타르와 이집트 간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 진행

해당 협상은 별다른 성과없이 끝난 직후 발생한 공습

바이든은 16일 기자들에게 낙관적이라고 이야기한 상황. 

이란의 경우, 회담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고 위협

이스라엘의 경우, 휴전 자체를 부정

하마스의 경우, 새 중재안 검토 의견 전달

8월 17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와 가자지구 중부를 공습

21일 휴전협상 재개 예정

 

• 추가 내용 : 결국 유가의 움직임과 관련될 수 있다

중동의 문제는 유가에 영향을 준다. 

현재 유가는 16일 기준 1.88% 하락한 상태였고

17일 이스라엘의 공격이 있었기 때문에

월요일에는 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 관점

이스라엘의 공격과 전쟁은 

너무 많이 사용된 유가 상승 소재이다 보니

크게 상승하기는 어렵다고 보이고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은 경기 침체냐 아니냐에 더 큰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관련 주식들 마저도 큰 힘을 받을지는 의문

 

3. 미 대선, 해리스와 트럼프 막상막하 상황 in 남부 선벨트 

• 특징

트럼프의 총격 사건과 바이든의 사퇴 이후 발생한 민주당의 추격

19일부터 시작되는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전당대회

바이든 때 격차를 벌렸고 축배까지 터트린 트럼프를 따라잡은 해리스의 힘

 

 

• 추가 내용 : 남부 선벨트와 지지율 관련 

남부 선벨트는 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로 이루어지는 대선의 핵심 경합 지역

애리조나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해리스가 우세했고

조지아와 네바다에서는 트럼프가 우세. 

 

• 관점

바이든 정부는 현재 매그니피센트 7이라고 불리는 소수 기업에 유리한 경제적 상황을 만들었고

해리스 역시 이를 그대로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음. 

해리스가 지금처럼 차기 대통령으로 입지를 굳혀간다면 

바이든 정부 시기 큰 혜택을 봤던 기업들이 그대로 혜택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시장이 판단하고

이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수 있음 

하지만 현재 모든 이벤트는 시작 전이 즐거움 법. 

대선이 끝나면 한 동안 쉬는 장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맞다고 판단되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상승 이후 하락은 빨리 찾아올 듯. 

 

4. 테슬라, 유럽 신차 판매량 17.7% 감소

• 특징

18일 전기차 통계 사이트에 따르면(EU-EVs) 올해 1~7월 유럽 15개국에서

테슬라의 신규 누적 등록 대수는 14만 7천581대로 집계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9천358대와 비교하면 17.7% 급감

올해 3월까지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등록 대수

 

• 추가 내용 : 감소 원인에 대한 예측들

트럼프 지지에 대한 반감

모델의 노후화

• 관점

이렇네 저렇네해도 결국 실적의 악화는 주가를 내릴 가능성이 높음

세 번째 뉴스인 트럼프의 인지도 하락과 더불어 테슬라 주가에 하락 압력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고 판단

테슬라의 현재 가치는 자동차 생산 업체 그 이상으로 이미 평가받고 있으나

유일하게 매출을 발생시키는 자동차 판매량의 감소는 테슬라에 대한 믿음이 없는 이상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