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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한 사람만 있으면 스타벅스 주가를 24.5%, 빅토리아시크릿 주가를 16% 올릴 수 있다?!

by 정보부족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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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2023년 5월 1일 최고점을 찍고 나서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다가

23년 11월 16일 전체적인 미국 주가 상승기에 23년 5월 중순에 지지받았다가 하락했던 그 지지점까지 상승 후

계속 하락해왔고

이후 실적으로 인한 급락을 거치면서 

커피 원두가격의 상승과 매장 수의 감소, 그리고 다양한 커피 브랜드의 등장 등으로 인한

미래 성장성에 불확신으로 

관련 주식 중 투자 후순위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이 24년 7월 16일 최저점인 71.55 달러였던 스타벅스 주가를 

하루만에 96달러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그 인물은 바로!!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81401071309294001

브라이언 니콜 치폴레 멕시칸 그릴 CEO 입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브라이언 니콜이 치폴레에서 스타벅스로 이직한다는 이야기 하나만으로

스타벅스는 24.5%의 상승을, 치폴레는 7.5%의 하락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럼 왜 이 한 사람이 온다고 해서 이정도의 주식 투자금들이 몰렸을까요?

 

https://www.mk.co.kr/news/world/11093030

매일경제에 따르면

브라이언 니콜은 치폴레에 있는 5년간 영업이익을 7배 키웠으며

주식은 24년 8월 12일 기준으로 약 900% 상승시켰습니다!

그래서 브라이언 니콜의 별명 중 치폴레를 시가총액 100조원으로 키웠다는 의미로 

100조원의 사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CEO와 주가는 관련성이 높을까요?

 

그건 이번 치폴레와 스타벅스의 주식 움직임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스타 CEO의 영입은 주식에 긍정적이고

주요 CEO의 퇴임은 주식에 부정적입니다!

 

24년 비슷한 사례를 보자면

올 한해 정말 박살에 박살이 나고있는 보잉의 경우, 

 

https://www.fnnews.com/news/202403260423213191

파이낼셜 뉴스에 따르면 24년 3월 한참 바닥을 가고있는(이때가 끝이 아니었다는게..)

보잉을 한 번 반짝 양봉을 만들 정도로 

무능하다고 시장이 판단한 CEO의 퇴임은 주가에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CEO 교체 소식으로 크게 상승한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빅토리아시크릿입니다.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408150130208919be84d87674_1/article.html

 

 

글로벌비즈에 따르면

빅토리아 시크릿은 24년 8월 15일 CEO 교체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주가는 16% 상승했습니다. 

 

 

당연히 CEO 교체 이유는 실적 부진이며

새로오는 CEO는 힐러리 슈퍼입니다. 

문제는 한 번 스타벅스에서 맛을 봐서 이렇게 올라버린건지

힐러리 슈퍼라는 CEO는 뉴스에 많이 나오거나 엄청난 성과를 가진 사람은 아닌 걸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