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2023년 5월 1일 최고점을 찍고 나서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다가
23년 11월 16일 전체적인 미국 주가 상승기에 23년 5월 중순에 지지받았다가 하락했던 그 지지점까지 상승 후
계속 하락해왔고
이후 실적으로 인한 급락을 거치면서
커피 원두가격의 상승과 매장 수의 감소, 그리고 다양한 커피 브랜드의 등장 등으로 인한
미래 성장성에 불확신으로
관련 주식 중 투자 후순위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이 24년 7월 16일 최저점인 71.55 달러였던 스타벅스 주가를
하루만에 96달러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그 인물은 바로!!
브라이언 니콜 치폴레 멕시칸 그릴 CEO 입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브라이언 니콜이 치폴레에서 스타벅스로 이직한다는 이야기 하나만으로
스타벅스는 24.5%의 상승을, 치폴레는 7.5%의 하락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럼 왜 이 한 사람이 온다고 해서 이정도의 주식 투자금들이 몰렸을까요?
매일경제에 따르면
브라이언 니콜은 치폴레에 있는 5년간 영업이익을 7배 키웠으며
주식은 24년 8월 12일 기준으로 약 900% 상승시켰습니다!
그래서 브라이언 니콜의 별명 중 치폴레를 시가총액 100조원으로 키웠다는 의미로
100조원의 사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CEO와 주가는 관련성이 높을까요?
그건 이번 치폴레와 스타벅스의 주식 움직임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스타 CEO의 영입은 주식에 긍정적이고
주요 CEO의 퇴임은 주식에 부정적입니다!
24년 비슷한 사례를 보자면
올 한해 정말 박살에 박살이 나고있는 보잉의 경우,
파이낼셜 뉴스에 따르면 24년 3월 한참 바닥을 가고있는(이때가 끝이 아니었다는게..)
보잉을 한 번 반짝 양봉을 만들 정도로
무능하다고 시장이 판단한 CEO의 퇴임은 주가에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CEO 교체 소식으로 크게 상승한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빅토리아시크릿입니다.
글로벌비즈에 따르면
빅토리아 시크릿은 24년 8월 15일 CEO 교체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주가는 16% 상승했습니다.
당연히 CEO 교체 이유는 실적 부진이며
새로오는 CEO는 힐러리 슈퍼입니다.
문제는 한 번 스타벅스에서 맛을 봐서 이렇게 올라버린건지
힐러리 슈퍼라는 CEO는 뉴스에 많이 나오거나 엄청난 성과를 가진 사람은 아닌 걸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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